[뉴스Q] 트럼프, 공화당 첫 경선 첫 1위...바이든과 재대결에 한발 더 다가서 / YTN

2024-01-16 97

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이광연 앵커
■ 출연 : 강성웅 YTN 해설위원실장
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큐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

대세론을 입증한 트럼프 전 대통령, 강성웅 해설위원실장과 함께 미국 대선 얘기 조금 더 나눠보겠습니다.

어서 오십시오.


아까 리포트에서 체감온도가 영하 30도의 혹한이라고 했는데. 강추위 변수가 계속 보도 중에 나왔는데 영향이 없었나 봐요.

[기자]
지지율이 예상한 대로 거의 근접하게 나왔습니다. 그래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추워도 많이 나와달라. 예를 들어서 내일 죽어도 오늘 투표하는 게 의미가 있다, 이런 말까지 해가면서 자기 지지자들을 불러냈는데 그게 효과를 거두었는지 예상한 대로 나왔습니다. 51.1%를 트럼프 후보가 받았는데요. 디샌티스 후보가 2위로 21.2, 헤일리 후보가 19%. 그러니까 50:20:20 이렇게 나왔는데 당연히 절반 이상을 얻은 트럼프 후보가 압승을 거두었다, 이렇게 평가를 할 수 있고요.

혹한이 별로 영향을 주지 않은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첫 번째 승리를 예상대로 함으로써 앞으로 이 경선이 예상대로 갈 거라는 그런 좋은 징조를 트럼프 후보 측은 받았다,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. 아이오와가 굉장히 큰 주는 아닙니다. 319만 명이고요, 인구가. 그다음에 여기에 배정된 공화당의 선거인단 수는 40명 정도입니다. 공화당 전체가 2400명 정도 되거든요. 거기서 40명 정도 되니까 1.6% 정도 되더라고요. 굉장히 작은 거지만 첫 번째이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한 행사였습니다.


2위 결과를 보자면 디샌티스 21.2, 헤일리 19%. 그러니까 디샌티스 후보가 헤일리 후보를 앞섰는데 이건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요?

[기자]
뉴햄프셔에서 헤일리 후보가 앞섰다면 헤일리 후보에게는 큰 의미가 있었을 것 같습니다. 그런데 이거를 예상대로 디샌티스가 이김으로써 헤일리에게는 그런 행운이 오지 않았구나, 이렇게 생각을 했는데요. 1위를 빼면 나머지 두 후보는 20%선에 머물러 있는데. 그래프가 준비돼 있는데 거기 보면 하나가 툭 튀어나오고 1강. 나머지 두 사람은 2약으로 볼 수 있습니다. 워낙 한 사람이 과반을 넘기 때문에. 그런데 두 명의 후보가 각각 20%를 차지했다는 건 그것은 경선을 계속할 근거는 마... (중략)

YTN 강성웅 (swkang@ytn.co.kr)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401161709053862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